“자동심장충격기가 뭐야?” 경로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기자가 인터뷰한 내용의 답변이다. 전체 심정지의 65%가 60대 이후, 집에서 발생한다고 한다. 그런데 자동심장충격기는 고령자나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아예 쓸 수가 없다. 일반인도 헷갈리고, 교육을 받아도 마찬가지이다. ‘오른쪽 위 쇄골 아래인가? 왼쪽은 어디 붙이더라?’ 게다가 번거롭기까지 하다. 패드 찾아 봉투 뜯고, 부착 스티커 하나씩 뗀 후 왼쪽, 오른쪽 구별해서 그림을 보고 한 개씩 정확한 위치에 붙이고 나면, 심장마사지는 몇 번 해야 하는지 헷갈리고 까먹기 일쑤다.
‘이지 심쿵이 패드’는 한 번에 탈착시켜 바로 부착시키는 간편 자동심장충격기 패드로 고령자도 헷갈리지 않고 한 번에, 장애인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.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더욱 간편하게 ‘생명의 골든타임’을 지켜준다. 이제,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유일하게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의료기기 ‘이지 심쿵이 패드’로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살려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