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‘커스터마이징’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차들은 일반적으로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것들로,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차를 마시기는 힘들었다.
‘셀프 티 제조기’는 내가 원하는 재료로 간단하게 블렌딩 한 후, 차를 티백 형태로 만들어 보관하고 필요할 때 꺼내 마실 수 있게 한다. 또 휴대가 간편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직접 제조하여 바로 티로 즐길 수 있다. 상대방의 취향과 특성을 배려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티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으며, 카페 등에서 커피 한 잔을 시키듯 재료를 골라 직접 블렌딩 할 수 있는 메뉴로도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매우 크다.